렌즈로 보는 세상/사진 이야기
멏추어 선 시간 위를 걷다.
돌파리 작가
2012. 8. 22. 12:37
낡은 과거는 질긴 생명력으로 원색으로 시간 위를 걷고있다. 소리도 없이....
가난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지만 가난은 가혹한 형벌이다.
이 소녀에게 꿈과 미래는 어떤 색갈일까?
청명하던 하늘에서 갑자가 비가 쏟아진다. 그들의 눈물처럼...
하늘이 보이는 현관에 서있는 오래된 자전거와 슬리퍼 핱 컬레가 질곡의 아픔을 말하는 듯 하다.